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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애드센스 승인 완료 후기(승인기간, 글쓰기 방법)

by 해쨍쨍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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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드 고시라고 불리던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2022년 5월 8일 날 승인받았습니다. 승인받기 전에 애드센스 승인 후기들을 찾아보았는 데 성공하니 좋습니다. 지금부터 애드센스 승인 기간과 글쓰기 방법 등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소요기간 및 포스팅(글) 수

4월13일에 애드센스를 처음으로 신청했습니다. 이때 포스팅 글 수는 2개였습니다. 검토까지는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4월 14일에 애드센스 승인 거절 메일을 받았습니다. 너무 빠른 메일에 당황했습니다.

사이트를 검토한 결과 안타깝게도 지금은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실 수 없습니다.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애드센스 거절 내용 이메일
애드센스 거절 이메일

사이트를 검토한 후 업데이트 하라는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메일이왔습니다.
쓴글이 2개 뿐이니 당연히 콘텐츠 부족으로 거절됐다고 생각했습니다.

포스팅을 쭉 하면 좋았겠지만 제가 헷갈린 부분이 있어서 사이트 삭제를 요청합니다.
그후 승인 대기 시간이 점점 길어집니다.
이때부터 혼자서 이것저것 찾아보기 시작하고 고민합니다.

글은 쭉 적었고 총 16개의 글이 되었습니다. 5월초에는 너무 바빠서 포스팅을 8일을 쉬었습니다. 결국 신청 후 3주넘고 4주 좀 안 되는 기간에 애드센스는 승인이 났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글쓰기 방법

애드센스 승인 이메일 내용
애드센스 승인 이메일 내용


애드센스를 승인을 염두하고 승인을 받기 위해 적용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구글이 SEO가 좋아하는 글 형식으로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을 쓸 때 가운데 정렬을 하지 않고 왼쪽 정렬을 사용하였습니다.
제목 1과 본문, 제목 2와 본문, 제목 3과 본문의 형식으로 글을 작성하고 소제목 단위에 H태그 적용하였습니다.
이런 글 작성 법의 형태는 위키백과에서 글을 풀어쓰는 형식과 유사합니다.

2. 사진은 크게 신경쓰지 않거나, 사진 용량을 줄였습니다.
구글은 이미지 로딩속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가로 원본 사진을 750~800 픽셀로 줄였고, tinypng 사이트를 이용해서 사진의 용량을 줄이는 작업을 한 후 업로드했습니다.

3. 카테고리를 세분화 하지 말고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이것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때 가장 중요한 TIP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의 주제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 저것 글을 다 적었습니다. 포스팅 내용을 보면 상품 리뷰, 책 내용 요약, 일상 정보 등으로 글을 적었지만, 분류는 포스팅 성격에 맞게 잡아주고 카테고리는 딱 하나만 만들어서 글을 등록할 때 같은 카테고리에 넣어었습니다.

지금은 카테고리를 분류했지만, 처음에는 하나의 카테고리로만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는 포스팅 수는 적은데 카테고리가 너무 많으면 애드센스 승인이 안 난다고 한 내용 때문에 이었습니다.

4. 구글 서치 콘솔에 포스팅을 등록 및 결과 확인했습니다.

5. 글의 어투를 ~ 다. 로 적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처럼 ~했어요. 하지 않고  ~했습니다. 이런 식의 문체로 포스팅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투로로 글을 적는 게 승인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무리

애드센스가 하도 승인받기가 어렵다고 해서 우선 승인이 목표다라고 생각해 글을 이것저것 적었습니다.
글자 수도 1000자 이상 이런 내용을 봤기에 너무 짧지 않게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썼습니다.
블로그의 내용과 주제보다는 글 형식을 지키면서 쓰자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애드센스를 승인받아서 좋긴 한데 그 후에 어떻게 나아갈지 아직 방향 설정이 덜 되고 그전에 썼던 글에서 구글 유입이 없으니 아쉽긴 합니다. 저처럼 애드센스 승인이 먼저 목표다라고 하시면 이것저것 포스팅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만,
광고를 달았다고 해도 유입량과 클릭량이 있어야 수익형 블로그가 되는 것이니 주제를 가지고 포스팅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양질의 포스팅은 진리라고 합니다.

그래도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으니 한걸음 더 나아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블로그를 잘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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