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미꽃 축제 장미공원

며칠 전 해돋이공원의 장미원에 들려서 아름다운 장미의 자태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꽃도 꽃이지만 장미의 은은한 향기가 좋아 기억에 남습니다. 인천 다른 곳의 장미도 구경하고 싶어서 인천의 장미공원 명소를 정리해 봅니다.

장미공원 추천 리스트

✔ 계양구

계양산 장미원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사계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꽃과 함께 야생화도 있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계양산 장미원입니다.
계양산 장미원은 계양산 둘레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남동구


인천대공원은 온실 옆과 분수대를 중심으로 붉은색부터 노란색, 분홍색 등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의 여름 장미는 5월 말~6월 초까지이며, 가을장미는 9월~10월 중순까지 입니다.

늘솔길 공원 장미원은 5월 중순부터 9월까지 1만 여종의 사계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장미는 원형 건축물 중심으로 볼 수 있고, 장미 이름 푯말, 포토존 등도 있습니다.


✔ 서구


청라국제도시 로즈가든은 남측 호수와 접한 곳에 장미 1만 본을 심어 놓았습니다.
포토존은 반지 모양의 벤치가 있답니다.
5월부터 11월 말까지 다양한 색상의 사계장미가 핍니다.


✔ 연수구

송도 해돋이 공원 아기천사

연수동의 장미근린공원(연수동 137-40)은 문학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연수동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다.
포토존으로 유명한 트릭아트 계단 있고, 장미원과 연못, 분수, 맹꽁이 서식지가 있답니다.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뒤편 해안도로(컨벤시아대로400번길) 펜스를 따라 길게 늘어선 빨간 장미꽃들이 있습니다.


송도 해돋이공원(해돋이로 51) 의 장미원은 아기천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있고, 미로 장미원과, 해돋이 장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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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돋이 공원 장미탑

빨간 장미는 열정과 기쁨, 하얀 장미는 존경과 순결, 순진, 분홍 장미는 감사와 우아함, 행복한 사랑, 주황색 장미는 수줍은 첫사랑의 고백, 노란 장미는 기쁨과 우정, 질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파란 장미는 얻을 수 없는 불가능함, 보라색 장미는 불완전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장미의 뜻이 다양한 것처럼 6월에는 장미의 계절답게 인천 장미공원에서는 여러 다양한 장미를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장미 공원에서 장미축제를 즐기면서 동네 여행을 다니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장미의 향기와 장미꽃 자태를 감상하러 가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