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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커피의 부작용(불면증)과 대처법

by 해쨍쨍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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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사진

커피에는 졸음을 쫓는 역할을 하는 성분인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피로하면 으레히 찾게 됩니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우리 몸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각성 작용을 하고 피로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는 공부나 업무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좋지만 , 너무 많이 마셨을 때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불면증, 흥분, 손떨림, 신경과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고혈압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커피 한잔에도 심장의 두근거릴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커피 부작용 불면증

 

젊었을 때는 커피를 하루에 서너 잔을 먹어도 잠자는데 지장이 없다가 나이가 들면서 커피에 민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세포기관의 노화로 뇌와 몸이 카페인을 분해하는데 더 오래 시간이 걸리고
수면 중추가 퇴화로 깊은 수면이 약해져서 뇌가 카페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카페인은 간에서  효소를 통해 분해되어 몸에서 제거됩니다.
카페인을 절반 분해하는 데 평균 5~6시간이 걸린다. 

 

오후 7시쯤 커피 한 잔을 마신다면, 새벽 1시에도 저녁에 마신 카페인의 50%가 여전히 뇌 속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남아 있는 카페인은 여전히 뇌에 작용하며 완전히 사라지려면 밤새도록 간이 분해 작업을 해야 합니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의 효율이 떨어진다면 수면장애가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국 사람들 커피 많이 좋아합니다. 저 역시도 많이 좋아합니다.

오늘 좀 과하게 마셨더니 불면증 증세가 나타나서 커피 부작용에 대해서 찾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나이가 들면서 카페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 자신을 볼 때가 있습니다.

 

아는 지인분은 주변 사람들이 나이 드니 커피 끊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노화가 이래저래 사람을 슬프게 만듭니다. 
저는 당분간 커피 양이나 마시는 시간 등을 조절해야겠습니다. 

 

커피 섭취로 자신이 수면 장애가 생겼다면, 커피를 조절해서 드셔 보세요.
오전에 일찍 섭취하거나 하여 카페인 분해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게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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